살바도르 달리부터 최민수까지!
2026년 월드아트페스타 ‘K-ART Rising Star’ 총정리
(+ 2026.1.22(목)~1.25(금)까지 / 전시 예약하러가기)
2026년 1월, 서울 코엑스 C홀에서는 예술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바로 ‘2026 월드아트페스타’다. 그 중심에는 ‘K-ART Rising Star’라는 이름의 기획 부스가 있다. 아트플러스 갤러리 주관으로 열리는 이 전시는 단순히 신진 작가 소개를 넘어,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기획형 전시로 구성됐다.
그러나 이번 아트페스타의 관전 포인트는 하나 더 있다. 바로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을 오마주한 전시 연출이다.
⏳ 초현실주의의 아이콘,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
살바도르 달리는 20세기 미술사를 통틀어 가장 대중적이고 상징적인 초현실주의 작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강렬하게 기억되는 이미지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녹아내리는 시계’다.
《기억의 지속》 속 시계들은 마치 시간이 녹아내리는 듯한 형태로 캔버스 위에 걸쳐 있다. 이것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시간’이라는 인간 인식의 상대성에 대한 시각적 비유다. 달리는 이 작품을 통해 고정된 시간 개념을 해체하고, 꿈과 무의식의 세계가 지배하는 ‘비논리적 세계’의 문을 열었다.
그가 남긴 시계는 현실에서 벗어난 초현실의 상징이 되었고, 시간을 잊고 몰입하게 되는 예술의 속성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 아트테이너 최민수 |
🌸 2026년, ‘시간의 해체’와 ‘새로운 시작’이 만나는 지점
흥미롭게도 이번 월드아트페스타의 전시 테마는 ‘시간’과 ‘전환’이다. 달리의 상징적인 이미지와 함께, ‘K-ART Rising Star’에서는 전혀 다른 세대와 배경을 지닌 작가들이 등장한다.
| 최민수 On the Go2, 100× 100cm Acrylic on Canvas 2022 / 사진제공 = 아트플러스 갤러리 |
아트테이너 최민수의 감정적 밀도 높은 추상 작업
90년대 스타 박준희의 시각 언어로의 전환
신진 작가 Ludo, 김미현, 노누리의 실험적인 설치 및 회화 작품
그들이 제시하는 시간은 달리처럼 ‘녹아내리거나’ 왜곡되진 않는다. 대신, 각자의 현실을 뚫고 나오는 ‘개인 서사의 시간’이기도 하다. 달리가 캔버스 위에서 시간을 비틀었다면, 이들은 자신만의 언어로 시간을 직조하고 있는 셈이다.
| 노재순 Sound 72.7x 72.7cm Mixed media / 사진제공 = 아트플러스 갤러리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s://www.fntoday.co.kr) |
🔎 관객이 읽어내는 시간의 리듬
‘K-ART Rising Star’는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발견의 여정’이다.
살바도르 달리라는 예술사적 상징과 현대 작가들이 병치되면서, 관객은 전시 속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이 전시는 묻는다.
"당신에게 예술은 어떤 시간 위에 놓여 있는가?"
그리고 그 질문은, 작품 앞에 선 관객이 각자 답하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기억, 누군가에게는 지금 이 순간, 혹은 미래를 준비하는 감각일 수도 있다.
🎟️ 전시 정보 & 예약
🎟️ 티켓 예매하러 가기전시명: 월드 아트페스타 2026
기획부스: K-ART Rising Star (Booth A08, A09)
장소: 서울 코엑스 C홀
일정: 2026년 1월 22일(목) ~ 1월 25일(일)
관람시간:
22일(목) VIP 입장 14:00~19:00 / 일반 입장 16:00~19:00
23~24일(금~토) 11:00~19:00
25일(일) 11:00~17:00
| 월드아트페스타 인스타그 |
살바도르 달리로 시작된 상징과, 오늘의 작가들이 이어가는 이야기.
이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로 향하기 전, 시간을 되짚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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