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
현빈·손예진 부부 나란히 남녀주연상 수상…영화 ‘어쩔 수 없다’ 6관왕 현장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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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룡영화상 수상 소식을 전하는 웹 기사 썸네일 이미지. 남우주연상 현빈과 여우주연상 손예진 부부의 이름이 강조되어 있으며, 영화 '어쩔 수 없다'의 6관왕 수상 내용이 포함된 감동적인 헤드라인 이미지. |
‘어쩔 수 없다’ 6관왕의 기적…그리고 손예진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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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년 청룡영화상 역사상 최초, 부부가 동시에 주연상 수상! 손예진과 현빈의 감동적인 시상식 현장과 수상작 정리 |
올해 청룡영화상은 영화 ‘어쩔 수 없다’의 독무대였습니다. 감독상,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 기술상까지. 총 6관왕.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준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치밀한 연출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감싸는 음악과 비주얼로 스크린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 중심엔 배우 손예진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미리 역으로 등장한 ‘어쩔 수 없다’는 단순한 감정 연기가 아닌, 삶을 꿰뚫는 진심을 담은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시상식장에서 손예진이 무대로 올라가던 순간, 카메라를 꺼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두었습니다.
▲ 제4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순간의 손예진, 감동의 눈빛을 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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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청룡영화상 시상식 헤드라인 이미지, 손예진·현빈 부부의 수상 장면 포함 |
👩❤️👨 청룡영화상의 새로운 역사, 부부가 나란히 주연상 수상
더 놀라운 건 이 밤이 영화의 성취를 넘어 사랑과 삶의 여정까지 함께 담았다는 점입니다.
남우주연상은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할을 맡은 현빈에게 돌아갔습니다. 청중석에서 손예진을 바라보던 그의 눈빛은, 작품 속 안중근을 넘어 하나의 남편으로서 가족에게 보내는 진심 그 자체였습니다.
현빈의 수상소감은 더욱 뭉클했죠.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예진 씨, 우리 아들, 사랑하고 고맙다.”
그리고 손예진은 아이 엄마가 된 후 다시 무대에 올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은 어른, 좋은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이 순간이야말로, 진짜 연기의 힘, 사람을 움직이는 진심의 깊이를 보여준 장면이었죠.
🏆 박찬욱 감독, 4번째 감독상 수상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에 이어 이번엔 ‘어쩔 수 없다’로 네 번째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 그의 작품은 언제나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건드리며, 우리 사회를 통찰합니다. 이번 작품은 특히 가족과 여성, 자유에 대한 메시지가 깊게 담겨 있어 더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 그 외 주요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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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 관객상: 좀비딸 (2025, 563만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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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조연상: 박지현 (‘히든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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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남우상: 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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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여우상: 김도연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어제의 감동을 다시 떠올리며…
청룡영화상은 단순한 시상식이 아닙니다.
배우들의 열정, 감독의 땀, 그리고 관객과 나누는 이야기의 힘이 만들어낸 한국 영화의 축제입니다.
2025년 11월 19일,저녁 KBS2생방송 진행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나란히 받은 주연상은 단지 기록이 아닌 감동 그 자체로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두 배우의 행보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직접 담은 손예진 수상 장면, 블로그에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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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46회 청룡영화상에서 나란히 여우.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부부의 행복한 표정 |
이 순간이 당신에게도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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